한국디지털자산수탁, Pre Series A 투자 유치 성공적 마무리… 국내 기관형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대표 기업으로 도약

신한·NH 등 주요 금융그룹 참여 확대… 금융권 신뢰 기반의 독보적 지분구조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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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자산수탁. 사진=한국디지털자산수탁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은 지난 25일 Pre Series 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본격적인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확대를 앞두고 KDAC의 기술·보안 역량을 한 단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이뤄졌다.

최근 가상자산보유전략(Digital Asset Treasury) 기업 등장, 가상자산 현물 ETF 출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등 제도 환경이 빠르게 정비되면서 기관형 커스터디 수요가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KDAC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 및 인프라 고도화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주요 주주인 신한금융그룹·NH금융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추가 투자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태광그룹이 신규 주주로 합류하며 금융기관 중심의 주주 구성이 더욱 강화됐다. 이번 펀딩에 참여한 회사는 신한벤처투자, 흥국생명, 티시스, NH벤처투자·NH투자증권이며, 이로써 KDAC은 전체 지분의 50% 이상을 금융회사가 보유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이라는 차별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김준홍 KDAC 대표는 “정부의 가상자산 2단계 법안 발의가 임박한 상황에서 규제 및 제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KDAC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규제 대응 역량을 갖춘 국내 대표 커스터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DAC은 DAT 기업뿐 아니라 자산운용사·증권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금융회사 및 블록체인 기술 기업들과 함께 다수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PoC를 추진하는 등 기관시장 개화를 앞두고 본격적인 영업 및 파트너십 확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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