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교총, 교원·학생 건강권 보호 위해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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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국민건강과 교육의 질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의사협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국민 건강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건의료와 교육 분야의 상생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원과 학생의 건강권 보호, 의학교육 활성화, 양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추진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현장의 건강관리·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정책 개발 △국민 건강 및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세미나·워크숍·캠페인 공동 개최 △교원 대상 의료 상담·건강검진·예방접종 등 복지 혜택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교원의 전문성과 권익을 지키고, 한국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온 한국교총의 역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은 국민의 건강과 교육을 책임지는 전문가단체인 의협과 한국교육단체의 만남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교육현장 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의료전문가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의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더 나아가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교육과 의학교육 활성화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함께 앞으로의 교육과 보건의료의 상생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의사협회에서 김택우 회장, 박명하 상근부회장, 서신초 총무이사, 김승수 총무이사 겸 기획이사가 참석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는 강주호 회장, 문권국 사무총장, 김동석 사장, 조성철 조직본부장, 김성동 회원복지국장이 참석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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