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2025 의료 AI 프롬프톤' 개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2025 의료 AI 프롬프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 일환으로, 의료현장 중심의 인공지능(AI) 실무인재 양성과 교육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롬프톤은 프롬프트(Prompt)와 해커톤(Hackathon)의 합성어로, AI를 기반으로 정해진 시간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 산출물을 만드는 대회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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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열린 '2025 의료 AI 프롬프톤'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병원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기본 AI 리터러시 교육과 직무 기반 실습 교육 등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롬프톤 주제를 도출했다. 본 행사기간인 19일에는 △헬스케어 온 AWS(AWS) △핸즈프리 메디컬 다큐멘테이션(퍼즐에이아이) △의료AI, 진료를 넘어 운영으로-오믈렛의 스케줄링 혁신(오믈렛) 등 강연을 진행했다. 최종 발표와 시상식도 열렸다. 심사에는 중앙대학교 이철희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한숙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박미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보건인재양성본부장, 조민성 AWS 헬스케어&리서치 총괄 등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간호기록 자동화 및 임상결정지원시스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교육 대시보드 △진단-처방 연계 분석 및 추천 플랫폼 등 다양한 의료현장 기반 AI 프로젝트를 제안한 총 16개 팀이 참여했다.

대상은 'DNR' 팀(성준헌 간호사·이윤민 방사선사)이 수상했다. 'AI로 보는 보험 삭감 예측 RAG'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AI 기반 청구 지원 시스템을 통해 심사 과정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병원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희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료AI 교육과 프롬프톤을 통해 얻은 배움과 결과물이 오늘로 끝나지 않도록 우수 사례는 병원 표준으로 확산하고 필요한 자원과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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