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유럽 최대 통신사와 韓 AI기업 글로벌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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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에이치에비뉴호텔에서 열린 '도이치텔레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에서 강봉호 아이씨티케이 전무가 피칭을 진행하고 있다. KOTRA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유럽 최대 통신사인 독일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과 협력해 국내 인공지능(AI) 분야 유망기업의 비즈니스 피칭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서울 에이치에비뉴호텔에서 개최된 행사에선 AI·사이버보안 분야 혁신기업 6개사가 선정돼, 유럽 시장 적용을 모색했다. 도이치텔레콤에서 볼프강 멧체(Wolfgang Metze) B2C 부문 총괄이사, 미하엘 팔켄슈타이너(Michael Falkensteiner) 마케팅 부문 수석부사장, 클라우스 베르너(Klaus Werner) B2B 부문 총괄이사 등이 참석해 우리 AI 혁신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도이치텔레콤의 협업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국내 6개사의 피칭으로 진행됐다. ▲물리적 복제방지(PUF) 기반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씨티케이 ▲AI기반 메타버스 전시솔루션 기업 위치스 ▲AI 버추얼 휴먼콘텐츠 솔루션 기업 디오비스튜디오와 클레온 ▲AI 기반 영상 콘텐츠 생성 솔루션 기업 커넥트브릭 ▲AI 기반 수어통역솔루션 기업 바토너스가 자사 기술력 및 협업 포인트를 발표했다. 도이치텔레콤 관계자는 “차세대 정보통신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했다”며 “향후 유럽 적용 가능성과 협력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KOTRA 부사장 겸 산업혁신성장본부장은 “도이치텔레콤 측이 세계 최고 수준의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AI, 핀테크, 보안 분야 한국 기술기업에 관심이 크다”며 “이번 협력에 더해 12월 초 개최하는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일본, 유럽, 아시아 지역 통신사와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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