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생명, 인천 그룹홈 아동 위해 '행복상자' 기부

Photo Image
14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앞줄 왼쪽 다선번째), 한현숙 인천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여섯번째),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일곱번째) 및 임직원들이 행복상자 나눔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생명은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인천 지역 그룹홈 아동을 위한'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의 전통으로 자리잡은 ESG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가정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전달하기 위한 하나금융그룹 포용의 나눔 활동 실천이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겠다'는 공통된 목표 아래 봉사를 기획했다.

그룹홈 아동이란 빈곤, 방임, 폭력, 학대, 가정해체 등으로 더 이상 가정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영유아 및 청소년들로 돌봄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다.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생명은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이 내년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인천지역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한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과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총 120명 인천 그룹홈 아동에게 전달될 '행복상자'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행복상자에는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 꾸러미와 겨울철 체온 유지를 돕는 방한 용품, 응원 메시지 카드 등이 담겼다. 구성품은 아이들에게 실제 필요도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준비됐다. 자발적으로 봉사에 신청한 임직원들이 포장 작업에 참여하면서 온기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정성스럽게 만든 행복상자가 아이들 따뜻한 겨울 준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인천 지역 그룹홈 아동들이 우리가 준비한 선물을 받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