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아시아태평양 온라인 안전 서밋 개최…청소년 보호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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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엑스에서 열린 틱톡 아시아태평양 온라인 안전 서밋에서 발리언트 리치(Valiant Richey) 틱톡 신뢰와안전팀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틱톡(TikTok)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정부기구(NGO) 및 크리에이터와 함께 청소년 온라인 안전 강화에 나섰다.

틱톡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온라인 안전 서밋(APAC Safety Summit)'을 개최하고 '온라인 청소년 안전 증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한 다자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에는 NGO·전문가·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각 지역의 현장 경험과 협업 모델을 공유했다. 국가별 사례와 교육 접근법, 디지털 습관 형성 방안 등이 공유됐다. 틱톡은 최신 안전 정책과 도구 업데이트를 공개해 지역 특성 맞춤형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먼저 발리언트 리치(Valiant Richey) 틱톡 신뢰와안전팀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은 개회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소년 안전의 중요성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틱톡의 청소년 보호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다중 이해관계자 협력 △정책·기술·교육의 결합 △지역 맞춤형 파트너십 △투명한 공개와 피드백 순환 등이 핵심이다.

리치 총괄은 “틱톡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정책·기술·교육이 결합된 다층적 접근을 취하고 NGO·전문가·청소년 단체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 경험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며 “이 같은 협력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지역 현실에 맞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중 이해관계자 협업 모범 사례'가 다뤄졌다. 태국·스리랑카·베트남·한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 청소년 온라인 안전 프로그램, 시민사회와 업계간 협력 구조,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 증진'과 보호자 가이드를 주제로 지역별 양육 문화와 디지털 교육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가별 보호자 인식 차이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교육·가이드 구성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청소년에게 안전한 콘텐츠 제작과 활동 조언을 전했다. 창작 과정에서의 온라인 위험 요소와 자기 보호 전략, 커뮤니티 긍정성을 높이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아시아태평양 NGO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파트너를 위한 틱톡 스쿨(TikTok School for Safety Partners)' 교육 프로그램이 사전 운영됐다. 틱톡은 참가자들에게 틱톡을 활용한 안전 교육 콘텐츠 제작·캠페인 실행·크리에이터 협업·광고 크레딧 활용 등에 대해 전달했다.

틱톡은 향후 지역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보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리치 총괄은 “틱톡은 지역사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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