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연구원이 다음 달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글로벌 자율실험실(SDL) 석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SDL 분야 석학인 제이슨 하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가 참여한다. 하인 교수는 화학 반응 자동화·SDL 기술의 선도적 연구자로 글로벌 제약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자율화 실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하인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실험 자동화에서 SDL로: 제약 분야 화학 R&D의 혁신적 전환'을 주제로 강연한다. 제약 R&D의 도전과제와 SDL의 필요성, 화학 자동화 진화와 SDL 개념, 자동화 사례, SDL 1.0과 2.0의 기술적 기반·최신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번 특강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 2차 추경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AI·제약·바이오·화학 등 유관분야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AI신약연구원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SDL 교육·연구 분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최초 AI 신약개발 SDL 실습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해 산업 현장 중심 글로벌 인재양성 체계를 확립한다. 다음 달에는 SDL 집중이론 교육과 제약바이오 AI 제조·품질 교육을 연이어 실시한다. 이론-실습-제조 품질을 아우르는 AI 신약개발 전주기 교육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표준희 AI신약연구원 원장은 “이번 특강은 세계 SDL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가와 국내 산업계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SDL 인프라 구축과 전문 교육으로 AI 자율실험 기반의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