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스마트고등학교는 1998년 시화공업고등학교로 개교해 2020년에 뷰티아트과를 신설하며 경기스마트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특성화 인력 양성 사업, 미래역량 강화사업, 직업계고 학과체험, 진로를 열어주는 고교 만들기, 학교 안 공유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 잡았다. 산업체와 연계되는 기술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스마트고는 컴퓨터응용기계과, 기계산업설계과, 스마트전기과, 뷰티아트과 등 4개 전공을 운영하며,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특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뷰티아트과는 헤어 과정형 평가를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체계를 갖췄고, 컴퓨터응용기계과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통한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냉동기술공조 기능반과 피부미용 기능반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문기술 역량을 높인다.
학교는 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맞춤반을 운영한다. 용접·전기자동제어·전기공사·헤어미용·피부미용 등 5개 맞춤형 과정에서 총 60명의 학생들이 기업체와 취업 협약을 완료했다. 또한 '1팀 1기업 프로젝트', 중소기업 이해 연수, 직장 예절 및 취업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학년별 맞춤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1·2학년에게는 중소기업 이해 연수를, 3학년 취업맞춤반 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 전 직장 예절 및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직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실무 적응력을 기른다. 이와 함께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한다.
졸업생은 두산중공업, 시흥도시공사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취업했으며, 다수의 뷰티아트과 졸업생이 전문 헤어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또한 한양대, 한국공학대, 수원대 등 4년제 대학 진학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첨단 실습 환경을 갖춘 것은 경기스마트고의 강점 중 하나다. 스마트전기과는 소형무인기조종실습실을 구축해 드론 코딩, 조종, 드론 축구 경기까지 가능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뷰티아트과는 실제 미용 현장과 유사한 피부미용·헤어 실습실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AI·코딩 교육을 위한 멀티미디어실도 구축해 미래형 융합교육 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이선길 교장은 “학생들이 자기 인식과 관리, 사회적 인식과 공감, 회복력,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한다”며 “모든 학생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