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곳에서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 등 차세대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휴머노이드 양산형 모델을 공개하고, 2027년에는 자율 적응형 지능 로봇을 상용화하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글로벌 피지컬 AI 로봇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는 “피지컬 AI R&D센터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과 학습 데이터를 활용, 현장에서 운용이 가능한 로봇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