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항공청은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되는 체코 스페이스 위크(Czech Space Week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체코 대표단의 한국 방문 시 개최된 '한-체코 우주협력 포럼'의 후속조치로, 당시 체코 교통부가 우주청에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며 논의된 협력 의제들이 본격 추진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우주청은 이번 행사 첫째 날인 20일에는 우주항공 정책 방향, 산업 육성 비전 등을 발표하고 체코 교통부 및 유럽 주요 우주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스페이스 엑스포(Space Expo), 체코 스페이스 갈라(Gala) 등 세부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체코 및 유럽 주요 기관, 기업과 실무 협력 채널을 강화했다.
우주청은 이어 22일, 23일 우리나라 기업과 함께 체코 현지 연구소 및 우주기업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열어 양국 간 기술교류 및 산업협력 기반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코트라 체코무역관 및 주한체코대사관 상무관과 면담을 통해 한국 기업의 체코 및 유럽 시장 진출 지원, 현지 연구개발(R&D) 협력 추진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우주청 관계자는 “이번 체코 스페이스 위크를 정부, 산업계가 함께 유럽과의 기술·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