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국민과 의료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국민 중심의 의료개혁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구체적 방안으로 “국립대병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육성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를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바이오와 관련해선 “미래 성장동력이자 의료 질 향상의 원천인 바이오헬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며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과 크레디트를 확대하고 다층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을 위한 국회 연금개혁 논의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점진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김혜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복지부 소관 28개 시스템 가운데 전날 기준 총 16개가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