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바이오진흥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는 23일 화순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CEC에서 '바이오살롱'을 열고 광주·전남권역내 바이오헬스 기업 발굴과 네트워킹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병원·기업·기관간 교류를 확대하고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과 연계한 신규 기업 발굴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기업을 비롯해 광주·전남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화순 CEC 인프라를 공유받고, 기업·병원·기관 간 현장 중심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지역 클러스터 인프라와 병원 연계로 창업·성장 단계 기업을 지원하고, 현장 수요에 맞춘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바이오살롱'을 계기로 지역 기반 발굴-연계-지원의 선순환을 강화해 기술사업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