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9일까지 콘텐츠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마케팅 지원사업'의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개발된 콘텐츠의 상용화와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판로 확대로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으로 출시했거나 제작 완료해 시장 진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3개사 내외로,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온·오프라인 광고(키워드 광고, 소셜 마케팅, 매체 광고 등) △홍보물 제작(기업·제품 영상물, 외국어 카탈로그, 굿즈 제작 등) △국내·외 전시 참가(부스 임차료, 시설구축비, 운송비, 통·번역비, 항공 및 숙박비 일부) 등이다. 다만, 최근 2년 내 동일 과제로 지원받은 기업이나 타 기관에서 동일 과제로 중복 지원을 받은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마케팅 자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전남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