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융기원, 중소·스타트업 대상 AI 컴퓨팅 지원 2기 모집

3개월 무료 크레딧 제공 후 할인 활용도 가능
9월 설명회 열어 참여 기업 상담·정보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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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와 서울대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은 도내 인공지능(AI)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창업기업,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AI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2기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체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기업에 클라우드 기반 GPU·NPU 자원과 환경 세팅, 컨설팅 등을 지원해 인공지능(AI) 모델 학습·추론 속도와 품질을 높이고,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주된 사업장을 둔 기업 50곳이다. 선정된 기업은 멀티 클라우드 기반 GPU·NPU 자원 크레딧을 3개월간 무상 제공받으며, 소진 후에는 사업 기간 내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 활용할 수 있다.

지난 상반기 1기 모집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GPU·NPU 자원의 수요와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2기 모집은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구원은 또 오는 9월1일 과천 메가존 클라우드 산학연센터에서 설명회를 열어 참여 기업에 사업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상 원장은 “지난 상반기 1기 모집에 이어 이번 2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고성능 컴퓨팅을 활용해 AI 모델 개발 가속화와 비용 절감 등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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