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관세 타격 수출기업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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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TA 전경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미국 관세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게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과 6월, 대미 직·간접 수출기업과 중간재 해외 수출기업 900개사를 관세대응 바우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던 정부는 전 세계 직수출 기업과 대미 수출 준비 중인 내수기업까지 범위를 넓혀 총 130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작년 기준 수출 200만달러 이상 또는 대미 직수출 20만달러 이상 기업 대상으로 신청 접수 후 3일 이내 선정 여부를 안내하는 '패스트 트랙'도 마련한다. 패스트 트랙에서 탈락해도 일반 트랙을 통해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를 위해 20일 오전 10시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사업개요, 신청 요건,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이 대체시장 발굴과 생산거점 이전 등 수출 해법 마련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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