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림원소프트랩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2.8% 증가한 1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7% 늘어난 191억3000만원, 순이익은 422.6% 증가한 29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호조는 ERP 사업과 글로벌 부문 동반 성장에 힘입었다. 구축형 ERP 매출은 116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3% 늘었다.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전반에서 ERP 통합 시스템 구축 수요가 확대됐다.
해외 법인도 성과를 냈다. 인도네시아 법인 시스템에버인도네시아(SEI)는 2월 글로벌 스포츠 신발 OEM 기업과 89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해 상반기 실적에 이바지했다. 일본 법인 에버재팬은 클라우드 ERP '디에버플렉스'를 일본 다이코 그룹 계열사 4개사에 순차 도입 중이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국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주요 사업 성과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