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포, 새로운 아트페어 서막을 열다프리뷰 전시 '숨의 결'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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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의결

시즈포(SEES4)가 주최하는 9월 호텔 아트페어 '언노운바이브-더갈라(UNKNOWN VIBES-The GALA)'의 첫 번째 프리뷰 전시 '숨의 결'이 오는 17일 서울 청담동 셀리닉의원에서 공식 오픈 한다. 이번 전시는 시즈포와 유진갤러리가 공동으로 주관해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중견작가 김상열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숨의 결'은 한국적 소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 내면을 탐구하는 김상열 작가의 예술적 시선을 조망하는 전시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의 파동'을 담아낸 신작들을 선보인다. 그는 '존재의 흔적'과 '시간의 흐름'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깊이 있는 교감을 이끌어낸다. 전시는 11월 1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특별 이벤트 중 하나는 배우 조은숙의 도슨트 데뷔다. 평소 미술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조은숙은 17일 오후 4시 특별 초청 도슨트로 나서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조은숙은 “미술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작가님의 작품에 담긴 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즈포는 프리뷰 전시를 시작으로 '바이브 갤러리 그룹(VIBES Gallery Group)'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뗀다. 이는 기업의 유휴공간을 공유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모델이다. 시즈포는 이미 서울 강남과 서초 일대 4곳의 공유 갤러리 운영을 구체화하며, 기업과 문화예술계의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윤식 시즈포 대표는 “바이브 갤러리 그룹 프로젝트의 가장 큰 매력은 '상생'”이라며 “기업은 갤러리 운영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고,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대원 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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