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크웨어가 주력 사업인 블랙박스와 신사업인 로봇청소기 동반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블랙박스 공급 물량 확대와 신형 로봇청소기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팅크웨어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8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904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이다.
상반기 호실적은 주력 사업과 신사업이 시너지를 낸 결과다.
블랙박스 사업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BMW의 글로벌 공급 물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팅크웨어는 지난 1월 BMW와 461억원 규모 블랙박스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로봇청소기 사업 역시 매출에 기여했다. 로보락 S9 시리즈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한 지도 플랫폼 사업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해외향 블랙박스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로봇청소기 신제품 출시, 지도 플랫폼의 매출처 다변화 등이 상반기 호실적에 기여했다”며 “전방위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