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원스톱 친환경 처리
자원순환 교육·캠페인으로 ESG 확산 추진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최근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효율적 회수와 친환경 재활용을 위해 업무협약 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에서 열린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협약에는 △폐전기·전자제품 관리 체계화 △친환경 재활용 실천 △교육기관 순환경제 활성화가 주요 목표로 담겼다.
E-순환거버넌스는 수거 신청부터 회수, 운반, 재활용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한다. 회수된 제품은 전국 50여개 인허가 재활용업체에서 적정하게 처리하며, 각 기관에는 수거 이력 확인서와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제주도교육청은 관내 초·중·고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여 안내와 홍보를 맡는다. 양측은 향후 자원순환 교육과 캠페인도 공동 추진해 폐기물 감축과 인식 확산에 나선다.
운영은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 플랫폼 '모두비움 ESG나눔'을 기반으로 한다. 교육기관이 온라인으로 수거를 신청하면, 배차된 차량이 직접 방문해 회수를 진행한다. 처리 완료 후에는 전자문서 형태의 수거 확인서가 발급되며, 필요 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온실가스 감축 자료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자료도 제공한다.
정덕기 이사장은 “제주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순환경제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기관이 환경보호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