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인스타그램과 같이 창작자의 숏폼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는 '클립 프로필'을 신설했다.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한다. 창작자를 중심으로 콘텐츠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네이버는 짧은 호흡의 콘텐츠를 한 데 모을 수 있는 클립 프로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콘텐츠를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 공간이다.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한다. 클립 프로필 개설 시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에 게시했던 기존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다.
네이버는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베타 형태로 운영됐다. 이번어 정식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면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과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도 이어가고 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를 지원하겠다”면서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