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펄어비스, 적자폭 확대·신작 출시 지연까지… 주가 2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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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작사 펄어비스가 전년 동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기대작 출시 일정마저 연기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13일 오후 1시 23분 기준 펄어비스(26375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42% 하락한 2만 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날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7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도 지난해 같은 기간(58억원)보다 적자폭을 키워 11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 순이익은 적자전환해 227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증가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환산손실이 반영되며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올해말 출시 예정이었던 '붉은사막'도 내년 초로 일정이 연기됐다. 첫 AAA급 콘솔 게임을 런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통, 보이스 오버, 콘솔 인증 등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업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졌다는 설명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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