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BNI에 생성형 AI 인프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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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사진= 류태웅 기자]

클라우데라가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NI(Bank Negara Indonesia)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공급한다.

클라우데라는 BNI에 데이터 수집부터 거버넌스, 분석, 머신러닝(ML)까지 통합한 AI 공급망을 제공하며, 금융 업무 전반에 걸친 AI 도입을 지원한다.

BNI는 이를 통해 예측 분석, 사기 탐지, 고객 이탈 예측, 상품 추천 등 주요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본격 운영을 목표한다.

이번 협력으로 BNI는 클라우데라의 하이브리드 오픈 데이터 플랫폼과 AI 인퍼런스를 도입한 첫 금융기관이 됐다. 해당 인퍼런스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최적화 마이크로서비스 'NIM'을 기반으로,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LLM)을 온프레미스 환경에 안전하게 배포한다.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생성형 AI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클라우데라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AI 생태계를 금융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고, 고도화된 디지털 뱅킹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리무스 림 클라우데라 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 수석 부사장은 “BNI는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도입한 선도적인 사례”라며 “이번 협력은 인도네시아 금융기관이 신뢰성과 확장성을 갖춘 AI를 구축하는 데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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