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슬래시·호랑에듀, 고등학생 해커톤 'U/THON 25'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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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HON 25'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업·IT 비영리단체 유슬래시와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랑에듀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ICT콤플렉스에서 고등학생 해커톤 대회 'U/THON 25'를 공동 주관했다고 4일 밝혔다.

유슬래시는 창업과 정보통신(IT) 분야에서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호랑에듀는 한글 코딩 기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린인터넷고, 미림마이스터고, 서울디지텍고 등에서 120명이 지원했다.

이 중 최종 선발된 80명이 14개 팀으로 나뉘어 24시간 동안 창의적인 IT 서비스 개발에 도전했다. 해커톤 주제는 참가자 투표로 '인기 및 최신 트렌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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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HON 25' 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발표를 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라부부를 활용해 성격 유형 분석 앱을 개발한 팀(김하진, 맹제우, 박홍준, 윤수아, 정희진)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자연어 기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생성·블록화·패키지화해 배포·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가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현업 전문가가 심사와 멘토링을 맡아 참가 학생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장준하 유슬래시 대표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개발, 디자인, 사업계획 작성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IT와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도희 호랑에듀 대표는 “코딩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해커톤을 계기로 여러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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