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최근 교원 대상 범죄예방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2학기부터 대구시교육청 주관 교원 연수프로그램에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해 다양한 범죄예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2021년 6월 체결한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청소년 보호 지원 협약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교사와 경찰이 협력해 범죄예방 교육을 학교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내용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교사 연수 과정에 참여하여 범죄예방 관련 정보를 공유, 학교·경찰 간 긴밀한 정보교류 체계 구축, 학교폭력과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교사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해 범죄예방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교사들이 이를 생활지도에 활용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는 날로 복잡해지고 사이버 공간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대구경찰청과 대구교육청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찰과 교사 모두가 참여하는 범죄예방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