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걱정 끝”…부천 신흥시장, 공영주차장으로 숨통 트인다

2주 시범 운영 후 9월부터 유료…공원 새 단장도 병행
전통시장·주택가 접근성↑,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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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이 25일 신흥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는 원도심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신흥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서영석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신흥시장 일대는 전통시장과 주택 밀집 지역이 혼재한 지역으로, 불법주차와 시장 접근성 저하 등 주차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천시는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기존 억새어린이공원 부지(2543㎡)에 지하 2층 규모 주차장 87면을 조성했다. 공원도 함께 리모델링해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쉼터와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부천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지역 내 주차환경 개선뿐 아니라, 인근 상권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흥시장 공영주차장은 약 2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이 지역 상권과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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