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실종자 가족 위로·봉사단원 격려 나서
산사태·침수 피해 현장서 용인시민 지원 활동 이어져

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지난 25일 직접 찾아 수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 중인 가평군과 소방 관계자, 용인시 지원 봉사단체에 감사를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가평 글램핑장 산사태로 사망·부상·실종된 4명의 유가족을 찾아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수색 및 복구 활동에 투입된 소방대원을 격려했다. 해당 사고 희생자는 모두 용인시민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와 함께 수색본부에서 유가족을 만나 실종자 조기 수색과 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시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이 시장은 침수 피해가 컸던 조종면 마일리 일대를 직접 점검하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난 전문 자원봉사단 '레디용 봉사단' 50여 명이 진행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작열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봉사하는 단원들을 격려했다. 레디용 봉사단은 침수 가정의 가재도구·폐기물 정리, 토사 및 쓰러진 나무 등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다.
이번 수해 복구사업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지정 기탁해 이뤄졌다. 가평군은 올여름 집중폭우로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대규모 재난을 겪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공공·민간 지원과 자원봉사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가평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더위에도 묵묵히 헌신하는 '레디용 봉사단'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