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2분기 매출 1439억원, 영업손실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줄고, 적자 폭도 커졌다.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105억원이었다.
회사는 “전기차 수요 침체 장기화로 전지박 판매량이 줄고, 고정비 부담과 환율 영향으로 영업 적자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전지박 고객사를 기존 4곳에서 8곳으로 확대, 실적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부문은 비발광소재인 '필러' 생산 내재화와 신규 발광소재 양산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전기차 시장의 하반기 회복은 크게 기대하기 어렵지만, 신규 계약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