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용산에서 '2025 농기자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열리는 행사는 베트남, 인도, 카자흐스탄 등 27개국 75개 해외 구매업체와 국내 농기자재 기업 113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농기계, 시설자재, 비료, 농약, 축산자재 등 품목별 일대일 수출상담 588건 이상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는 총 상담액 1억1270만달러, 현장계약·업무협약(MOU) 245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참가자 확대를 위해 일정도 2일에서 4일로 늘렸다. 바이어가 국내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도 별도로 마련했다. 상담은 품목별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인 22일은 농기계, 이후 시설자재(23일), 비료·농약(24일), 동물용의약품·사료·종자 등 축산분야(25일) 순으로 열린다.
농식품부는 바이어 선정 과정에서 거래 이력과 재무 안정성, 유통 계획 등 구매의지를 종합 평가했으며, 국내 기업에는 계약사례 공유 설명회와 바이어 인터뷰 자료 제공 등 사전 전략 수립도 지원했다.
상담회 이후에도 후속 연계를 지속 주선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농식품수출상담회(BKF+)'와 연계해 농기자재 수출상담회를 추가 개최한다.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상담회는 국내 농기자재의 우수성을 세계 바이어에게 직접 알릴 기회”라며 “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