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고양에서 북부권 스타트업 815 IR 첫 행사 개최

창업지원·투자유치·멘토링 등 정기 프로그램 추진
CIC 개소 앞두고 지역협력, 생태계 확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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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7일 고양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북서부권에서 '경기 북부권역 스타트업 815 IR'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원경)는 고양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북서부권에서 '경기 북부권역 스타트업 815 IR'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북부지역 15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기업설명회(IR) 피칭과 분야별 전문가 상담을 진행했다. 판교 창업존의 주소(대왕판교로 815)에서 이름을 딴 '스타트업 815 IR'은 경기혁신센터의 대표 창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판교에 집중됐던 지원을 북부 권역까지 확대한 상징적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고양산업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항공대·동국대·신한대 등 지역 대학이 추천한 스타트업이 함께해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11월 고양에 경기북부사무소(CIC)를 열 계획이다. 향후 CIC를 중심으로 △사업화 지원 △투자 유치 △전문 멘토링 △대기업 협업(PoC·실증 지원) △글로벌 진출 등 정기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북부권 지역 창업생태계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김원경 대표는 “지역경제의 미래는 소수의 천재가 아닌, 창업가와 협력자의 힘으로 만들어간다”며 “정기적인 액셀러레이팅과 지역 창업지원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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