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가 신임 기술본부장으로 명연욱 부사장을 영입했다.
명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한국오라클에서 30여년간 기술 지원과 고객 대응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IT 업계 전문가다.
특히 한국오라클 재직 당시 고객지원센터 구축과 기술 엔지니어 조직 운영, 주요 고객 대상 기술지원 등을 총괄했다. 기업·금융·공공 분야의 시스템 안정화와 유지보수 수익 증대에 이바지한 바 있다.
명 부사장은 티맥스티베로 솔루션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되도록 기술지원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기술지원 프로세스와 서비스 요청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명 부사장은 “패치 정책 개선과 파트너 채널 협력 또한 확대할 것”이라며 “유지보수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내외부 혁신을 통해 티맥스티베로를 K-데이터베이스(DB)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명 부사장 영입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빠르게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