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전 세계 약 7000여 종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소리의 주인공이 일반적인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떠올려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 가운데 교통비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통비 지원사업은 신청 기간(7월 21~31일) 동안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 및 유류비를 환자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교통비 지원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신청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홈페이지에서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추가 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발표는 8월 27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는 “이번 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