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멀, 안티 랜섬웨어 '리눅스서버용 앱체크' 최신 커널 대응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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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멀이 랜섬웨어 대응 보안 솔루션 '리눅스 서버용 앱체크(AppCheck Pro for Linux Server)'의 최신 커널 대응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리눅스 서버 환경을 지원하는 전용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리눅스 서버용 앱체크(AppCheck Pro for Linux Server)'는 약 250여개의 최신 리눅스 커널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커널 의존도가 높은 리눅스 서버 환경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 환경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적용했다.

제품의 핵심 기술인 상황 인식 기반 랜섬웨어 행위 탐지 엔진(CARB 엔진)은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랜섬웨어를 포함해, 약 3000종 이상의 공격을 사전에 탐지·차단한다. 또 시그니처리스(Signature-less) 방식의 탐지 기술을 통해 기존 패턴 등록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격을 원천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정훈 체크멀 대표는 “최근 리눅스 서버를 대상으로 한 지능적이고 정교한 공격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업은 이제 리눅스 환경 보안을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 자산으로 인식하고 경각심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최신 커널 대응 버전은 다양한 커널 및 배포판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며 “기업의 핵심 데이터와 서비스 연속성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술적 완성도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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