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유망 모빌리티 기업 6개사 협약 체결…獨 진출 액셀러레이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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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일 '모빌리티 해외 실증(PoC)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6개 유망 모빌리티 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지난 2일 '모빌리티 해외 실증(PoC)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6개 유망 모빌리티 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독일을 포함한 유럽 주요 시장에서의 PoC과 네트워킹 기회 제공으로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벤츠, 루프트한자, 헨켈, 맥시언 휠즈, 브이포스마트 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대기업을 수요처로 설정해, 기술 제안, 실무 미팅, 현장 피드백 등 비즈니스 연계 중심의 밋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업무협약식에서는 기업별 핵심성과지표(KPI) 설정을 위한 1:1 컨설팅 세션,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세션도 개최했다. 멘토링은 구글 출신 엔지니어가 참여한 글로벌 전문가 세션으로, 각 기업의 기술 특성과 시장 상황에 맞춘 진출 전략과 제안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협약 기업은 △에이비알(친환경 직접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이차전지 재제조 공정) △에스이투머터리얼(이차전지용 고성능 양극재 개발) △에이치이엠씨(차세대 하이브리드 실리콘 음극재 개발) △위플로(인공지능(AI) 기반 기체 외관 손상 자동 검지 및 파손 이력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이머터리얼랩(고기능성·경량 방열 소재 솔루션 개발) △이큐브머터리얼즈(리튬이온전지 고용량화 및 고출력을 위한 실리콘 음극재 개발) 등 총 6개사다.

이들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교육 및 세미나, PoC 제안서 작성 및 현지 수요처 피드백, 글로벌 대기업과의 밋업 프로그램, 성과 기반 후속 사업화 연계 등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접 투자 검토, 벶처캐피탈(VC)·액셀레이터(AC)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국내 사전 프로그램을 실시한 뒤 하반기 3개사를 최종 선발해 독일 현지에서 직접 PoC를 수행토록 할 예정이다. 글로벌 수요처와의 협업 가능성, 시장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럽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기술 검증부터 수요처 연결, 후속 사업화까지 연계되는 실행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의 유망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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