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티넷코리아가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유선 및 무선 LAN 인프라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Leader)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FortiSwitch(이더넷 스위칭 솔루션) 및 FortiAP(보안 무선 액세스 포인트) 등 포티넷이 제공하는 보안 LAN 엣지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포트폴리오는 포티넷의 통합 보안 플랫폼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과 통합돼 있으며, 단일 운용체계인 FortiOS 기반에서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한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포티넷의 LAN 솔루션은 보안을 내재한 설계를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을 완화하는 것이 강점이다. 통합 보안 및 인공지능(AI) 지원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FortiAI'를 통해 사용자가 직관적인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은 또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의 통합을 지원하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보호해야 하는 기업의 부담을 완화한다. 포티넷의 유선 및 무선 LAN 솔루션은 단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정 오류를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해, 네트워크 관리에 대한 부담을 낮춘다. AI 기반의 인사이트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포티넷의 유선 및 무선 LAN 솔루션은 대규모 기업 환경까지 대응 가능한 유연성을 갖추고 있으며, 복잡한 추가 구독 없이 직관적인 라이선스 모델을 통해 운영 복잡성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티넷은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 유선 및 무선 LAN 부문에 7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FortiAP'의 경우 경쟁 제품 대비 우수한 가용성, 단일 창 방식의 간편한 관리, 그리고 포티넷 보안 패브릭과의 뛰어난 통합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니라브 샤(Nirav Shah) 포티넷 제품·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포티넷의 유·무선 LAN 포트폴리오는 처음부터 AI 기반 보안 및 네트워크 운영 기능을 내장한 형태로 설계됐다”며 “고객이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을 단순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키고 IT에서 OT 영역까지 보안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