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지난달 30일 경북 구미에 있는 대파 농가에서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뚜기가 국내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 일환이다. 오뚜기와 관계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과 오뚜기 봉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농번기마다 양파 농가를 중심으로 '오뚜기 농업상생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처음으로 대파 농가로 확대했다.

오뚜기는 현재 국내 대파 재배가 대부분 일본산 종자 '흑금장'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 국내 육종 기술로 개발된 국산 대파 종자 5종의 시험재배로 대파 종자 국산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현재 오뚜기는 충북과 강원도 소재 농가와 연간 60톤 규모 대파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북 구미 농가와의 시험재배를 통해 품종별 생육 환경, 수확효율, 가공 적합성 등을 사전 검토한 후, 확대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농번기 봉사활동은 국산 농산물 재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농가와 유대를 강화하는 상생의 장”이라면서 “원재료 국산화와 건강한 식문화 조성,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