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여대는 '하이유AI+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한양여대는 3월 '하이유AI+ 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재학생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중도탈락을 방지하는 맞춤형 솔루션이다.
'AI가 예측하는 학생의 미래'를 표방하는 하이유AI+ 시스템은 기존 차세대정보시스템에 축적된 학점, 출결, 상담 이력, 비교과 활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개별 학생의 취업성공확률과 재학지속확률을 예측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취업 준비나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예측 결과에 따라 취업 역량 강화 방안과 추가 마일리지 획득 방법 등 맞춤형 'UP가이드'를 제공한다. 대학 측은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상담으로 효과적인 취업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하이유AI+는 △빅데이터 기반 AI 학습 모델 △설명 가능한 AI(XAI) 기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DX-AX)을 적용했다. XAI 기술로 AI의 예측 근거를 투명하게 제시해 학생과 교직원이 결과를 신뢰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DX-AX는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설계할 때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한양여대는 올해 전 학과에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예측 정확도 향상을 위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나세리 총장은 “하이유AI+ 시스템이 교육 격차 해소와 함께 대학의 AI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학생 개인의 역량에 최적화된 지원으로 취업률 제고와 중도탈락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