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은 20일 본원에서 씨에프테크놀로지, 미래정공, 어썸리드, KB오토시스 등 도내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과 육아에 대한 우수한 제도를 운용하는 도내 8개 기업에 출산· 육아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출산·육아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아이 키움 배려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충남도는 출산·육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10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기업에는 추가로 1000만원을 지급한다.
우선 아름다운마음의료재단은 출산장려금으로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로보틱스는 자녀 학자금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배우자 출산 시 2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동희오토는 난임 치료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출산장려금 50만원, 양육지원금 80만 원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출산·육아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8개 기업은 임직원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지속 가능한 출산·육아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일·가정 양립 제도가 직장 내에 안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충남경제진흥원은 더 많은 기업에 일·가정 양립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