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7.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주류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스 레몬 스퀴즈' 특유 상쾌하고 청량한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기존 4.5도에서 7도로 높였다. 500㎖ 캔으로 출시된다.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더맨모터스'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수상한 성수역 7번 출구'를 운영한다. 지하철역을 모티브로 '레몬홀', '카툰 타운' 등 반전 요소를 더한 공간을 배치했다. '카스 레몬 스퀴즈 7.0'의 반전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미성년자의 출입은 제한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