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자력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원자력산업 육성 계획 용역 착수
부산연구원과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7개월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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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단계 공사를 완료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전경

부산시는 '부산시 원자력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 지원정책 강화를 비롯해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과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8월 제정한 '부산광역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후속 조치다.

부산시는 수년전부터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건립, 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운영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대해 중장기로 체계적이고 일관된 정책 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다는 안팎 여론을 수렴해 조례를 제정했고, 이번 '부산시 원자력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까지 이어졌다.

이번 용역은 부산연구원과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환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육성계획은 향후 5년간 부산 원자력산업 세계 시장 진출과 원자력산업 전주기 육성 체계 수립 등 부산 원자력산업 육성 종합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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