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드론·AIoT 실습, 현장 적용 역량 강화
남·북부 6기 대면 연수, 9월까지 360명 참여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은 오는 9월10일까지 초·중등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2025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연수는 교사가 로봇을 활용해 AI와 SW 교육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수는 남부(안산시)와 북부(고양시)에서 총 6기(초등 4기, 중등 2기)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자율주행 자동차(딥코봇, Zumi), 모듈형 창의로봇(핑퐁로봇), AI 드론(코드론, 팝드론배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보드(딥코보드) 등 다양한 로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연수생은 기수별로 3시간 동안 실습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기 AI·디지털(에듀테크) 교원 역량체계를 반영해 '컴퓨팅 사고력'과 'AI 역량'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로봇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 모델 학습, 결과 예측 등 AI의 작동 원리를 실습하고, 자율주행·드론 비행·사물인터넷(IoT) 자동화 시스템 구현 등 실제 환경과 연결된 체험을 통해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가 AI과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키우는 기회”라며 “로봇 활용 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