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물류주선업체 에프이엘비코리아(FELB Korea)는 세계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에프이엘비코리아는 국내 물류주선(포워딩) 업계에서 처음으로 '세계 상위 1% ESG 우수 기업' 대열에 올랐다. 물류주선은 화물 운송 과정 중에 화주와 운송하는 회사 사이에서 중개자 역할을 하는 전문 물류 서비스를 말한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 4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에프이엘비코리아는 탄소 저감형 물류서비스 제공, 협력업체 대상 ESG 컨설팅, 사전 리스크 분석, 현지 사회와의 상생 전략 등 실천을 통해 에코바디스의 평가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프이엘비코리아 관계자는 “ESG는 단순한 경영 철학을 넘어 글로벌 화주들이 신뢰를 부여하는 핵심 평가 기준이 되었다”라며 “이번 2년 연속 플래티넘 획득은 당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에프이엘비코리아는 2019년 방글라데시에 법인(FELB BD)을 설립, 다카에서 정부 프로젝트와 민간 대형 화주의 물류, 통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남아시아와 중동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