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하상용)는 22~23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분석솔루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업 3년내의 초기 단계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시제품 개발, 마케팅, 사업화 자금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정부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센터는'분석솔루션'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정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에 특화된 기술 교육과 시장 진입 전략 분석을 제공했다.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템이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내 시장 진단 과정을 통해 참여 기업을 '기술형'과 '시장형'으로 분류하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창업기업 A대표는 “사업 아이템에 대해 전문가의 세부적인 진단을 통해 시장 진입 전략 방안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고, 사업 확장을 위해 앞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상용 대표는 “이번에 선정된 23개 초기창업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교육으로 창업기업의 역량을 신장하고 향후 지속적인 멘토링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사업전략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