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22일 국내 증권사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충북 청주공장의 사전충전형주사가(PFS) 생산시설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셀트리온제약이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의약품 규제기관으로부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한 생산 역량을 알리고, PFS·펜형 트레이닝 키트를 직접 시연해 제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청주공장 PFS 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면적 2315㎡ 규모로 구축됐다. 원료의약품(DS)을 공급받아 조제, 충전, 이물검사, 조립, 라벨링, 공장 등 공정이 이뤄진다. 청주공장에서는 PFS형 2종과 펜형 등 총 3가지 유형의 완제의약품(DP)을 동시 생산할 수 있다. 연간 최대 생산규모는 1600만주사기(시린지)다.
셀트리온제약은 청주공장 내 4100평 규모 여유 부지에 생산라인과 창고를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 증설이 마무리되면 생산 규모는 3배 확대된다. 셀트리온이 글로벌 시장에 공급 중인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등 주요 피하주사(SC)제형 품목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가동률 확대와 생산 효율화로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투어로 국내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에게 자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PFS 생산시설의 강점을 상세히 알릴 수 있었다”면서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모두 생산하는 글로벌 의약품 생산기지로서 양질의 의약품을 보다 원활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