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모노리스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4 APEC 교육장관회의의 교육혁신 전시관에 참가해 정보교과 AI 디지털교과서를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팀모노리스는 세계 각국 교육 관계자들에게 한국형 AI 교육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엄은상 팀모노리스 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AI 디지털교과서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시연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0여 개국의 교육장관 및 대표단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엄 대표는 코들이 제공하는 AI 튜터 기반 개별 맞춤형 학습 기능, 교원 연수와의 연계성, 그리고 학생 주도적 학습을 위한 인터페이스 디자인, 한국 교원 연수 체계 등을 소개했다.
엄 대표는 “한국을 대표해 글로벌 무대에서 국내 에듀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과 학생의 자기 주도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AI 교육도구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