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도체 실습교육 지원…참여기관 28일까지 모집

대학·기업 매칭해 실습교육 환경 격차 해소
최대 3000만원 지원, 실무형 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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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반도체 실습교육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지원사업' 2차 참여기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실습교육 시설이나 강사 등 인프라가 부족한 대학과 중소·중견기업이, 실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학·전문대학·기업(공급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3차 공모에서는 25개 교육과정이 운영돼 405명이 실무 중심의 실습교육을 받았다. 올해 1차 공모에서는 21개 수요·공급기관이 선정돼 15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2차 공모에서도 도내 반도체 실습교육이 필요한 대학, 전문대학, 중소·중견기업(수요기관)과 실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학, 전문대학, 관련 기업(공급기관)이 사전 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참여기관의 사업계획서를 심사하고, 1개 사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호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분야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있지만, 여전히 인력난이 계속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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