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어버이날 기념 '대구, 효심(孝心)으로 물들다' 행사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8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40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해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어르신에게는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존경을 표현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효심으로 물든 대구' 포토존도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 외에도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과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효행자에게 정부포상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축하공연도 실시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어르신과 시민이 함께 모여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