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참여, 바이오·반도체 직무 상담 인기
IPP Zone·이벤트 부스 등 실전 취업 지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직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하대 졸업 선배에게 직접 듣는 나의 직무 이야기'를 주제로 31개 기업에서 활동 중인 38명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학생 1000여 명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직자와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직무박람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두 차례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물류·공급망 관리(SCM), 금융, 연구개발(R&D), 소프트웨어(SW) 개발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동하는 38명 현직자 멘토가 참여했다.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등 31개 기업에 재직 중인 멘토들은 각 부스에서 실질적인 직무 내용, 취업 준비 과정, 성공 체험담 등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올해 취업을 준비 중인 인하대 학생 1000여명은 현직자 선배에게 직무와 업무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반기 채용이 진행되면서 바이오와 반도체 분야 직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인하대가 운영하는 장기현장실습형(IPP) 일학습병행 과정 참여기업이 운영한 △반도체 △인공지능(AI) △마케팅 분야의 IPP Zone도 상담을 받는 학생들로 붐볐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이벤트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조명우 총장은 “직무박람회는 저학년에게는 진로설정의 방향성을, 고학년에게는 취업 준비 동기부여와 실질적 취업률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직무박람회를 더욱 확대해 인천을 대표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