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미국 뉴욕주립대에 국제 공동연구센터 설립…글로벌 협력 본격화

폐바이오매스·AI 활용 등 첨단 연구 협력
2028년까지 236억원 지원, 글로벌 인력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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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와 미국 뉴욕주립대가 뉴욕주에 '아주대-SUNY ESF 지속가능 물질 및 에너지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기념 촬영했다.

아주대학교는 최근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환경과학 및 임학대학(SUNY-ESF)과 미국 뉴욕주에 '아주대-SUNY ESF 지속가능 물질 및 에너지 연구센터'를 설립, 국제 공동연구 거점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센터 설립은 아주대 G-램프 사업 중점테마연구소인 차세대에너지과학연구소(소장 박지용 물리학과 교수)의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전략의 일환이다. 양 대학은 지난해 8월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이번 뉴욕주립대 내 차세대에너지과학연구소의 해외 분소 설립으로 공동연구가 본격화됐다.

앞으로 센터를 거점으로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교원 등 연구 인력 교류를 확대하고, 폐바이오매스·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생산, 지속가능 화학공정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실험 설계·데이터 분석 등 첨단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 실험 프로토콜 및 연구장비 공동 개발, 대학원 연구 프로젝트 공동 지도, 학술 논문 공동 발표 등 다양한 국제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안병민 아주대 G-램프 사업단장은 “이번 글로벌 협력 연구센터 설치로 국제 공동연구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연구 인력의 글로벌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협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램프 사업은 교육부가 기초과학 분야 혁신적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램프(LAMP) 사업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포함하며 확대한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이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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