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원장 김성진)은 광주시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부품기업의 자립화와 완성차-부품업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PBV는 탑승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근거리 화물운송 등 다양한 친환경 이동 솔루션을 구현하는 차량이다.
진흥원은 2022년부터 '수요기반 협력사 밸류체인 고도화 및 자립화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완성차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한 목적기반차 개발 및 부품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총 284억5000만원을 투입해 중소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화 기반 마련을 위한 PBV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올해 모집하는 기업지원 분야는 기술지원 8개, 사업화 지원 4개 분야다. PBV 관련 부품기업 및 전·후방 연관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범위는 자동차 중 0.5톤~2.5톤 적재용 트럭, 스포츠 유틸리티 차령(SUV), 레크리에이션 차량(RV), 미니버스 및 해당차량에 포함되는 부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술지원분야는 △PBV용 어퍼바디 설계·시제작 △PBV(모듈)시제작 지원 △수요처 신속대응 △성능평가(시험평가) △성능평가(자기인증) △기업맞춤형컨설팅 △부품개발 상용화 기술지도 △개발부품 설계·해석 등 총 8개 분야다.
사업화 지원은 △지식재산(IP) 출원 및 등록지원 △마케팅홍보물 제작지원 △국내·외 전시회참가(수요처발굴 및 비즈니스 미팅지원) △수요처 발굴 및 비즈니스 미팅 지원 등 4개 분야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으로 70여 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이번 수혜기업 모집은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공고다. 공용 플랫폼 구조변경 및 시제작을 위한 레이저 절단·접합 장비 등을 갖춘 'PBV 공동협업센터'(지상 2층 규모)는 빛그린산업단지 내에 2024년 기반조성을 완료하고 PBV 산업 생태계의 거점으로서 운영하고 있다.
김성진 원장은 “특장차 업체가 다수 위치한 지역 자동차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