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우려지역 집중관리·무더위 쉼터 336곳 운영
관광객·시민 모두 위한 사전 점검·맞춤 대책 추진

경기 여주시는 2025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시장은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처 인력 운용, 비상 연락망 정비 등 대비 계획의 철저한 점검을 강조했다. 특히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시설의 안전시설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풍수해 예방과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시민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폭염 대책으로는 오는 20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관리 강화 △336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냉난방비 지원 △계층별 맞춤형 보호 대책 △온열질환 예방 교육 강화 등을 논의했다.
풍수해 대비책으로는 △피해 우려 지역 집중 점검·관리 △인명피해 우려지역 40개소 집중관리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예경보 시스템 활용 강화 △침수 방지 시설 확충 △응급 복구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또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과 관련해 관내 61개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민간 전문가 참여와 이력 관리 등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여주시는 오는 6월13일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청소년 수련시설 인명피해 대비, 수도사업소 깔따구 유충 재발 방지, 공사 현장 및 하수사업소 안전관리 대책 등 추가 보고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총력을 기울이고,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